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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리뷰

[인체공학키보드] PLEOMAX PEK-N1000 사용후기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2020년 들어서 팔목에 통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팔목에 문제가 더 생길까 봐 

인체 공학 키보드로 구매를 했습니다.

팔목을 받칠 수 키보드입니다.

  

 

 

 

저의 구매 흔적입니다.

돈 받고 포스팅하지 않았기에 믿음직한 사용후기가 될 겁니다.

 

이게 택배는 언제 도착했는지 정확하게는 기억이 나지가 않네요. 

3일 정도 배송 걸린 것으로 기억하는데... 

박스를 뜯어보면 이렇게 포장되어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키보드를 중학교 때 썼다면 매우 불만족,

27살인 지금은 매우 만족은 아닙니다만 만족 정도입니다. 

 

키보드 사진을 보면서 그 이유를 설명할게요. 

 

장점은

손목을 편안히 안착되어 있는 상태에서

자판을 누를 수 있기 때문에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정말 편안합니다. 

 저한테는 이게 무척이나 크네요.

기타 장점으로는 키보드 자판소리가 작네요 

그렇다고 아예 나지 않지는 않네요.

 

 

단점

학교 다니는 학생 같은 경우는 게임을 자주 할 텐데 이 키보드 배열 보시면 

1.ㅠ 모음 보통 오른쪽 손으로 누르시죠?

여기 키보드는 좌측 손으로 누르게끔 되어있습니다.

제조국이 중국이다 보니 한국사람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지가 않네요.

물론 익숙해진다면야 괜찮죠. 

 

2. 이것도 익숙해지면 괜찮지만요

저는 엔터를 새끼손가락으로 누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엔터 모양이 "ㄴ"자가 아닌 "ㄱ" 자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초창기 때 엔터를 누르려 할 때 \  이것이 많이 눌렀습니다. 

지금은 괜찮고요. 

 

3. 이건 단점으로 쓸까 말까 걱정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냥 쓰겠습니다. 

esc가 누르면 빠르게 튀어나오지 않을 때가 있었습니다. 

제가 받은 것만 문제가 된 건지?

그러니까 내 것만 불량인 건지? 

그래도 그냥 썼습니다. 

제품 후기니까요. 

 

그래서 게임을 많이 하는 사람한테는 충분한 단점이 된다고 봐요. 

게임 자판기로는 별 추천해주고 싶지 않지만,

손목에는 저는 진짜 편안함을 느꼈기에 사무용으로 쓴다면야 추천해주고 싶은 키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