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제품리뷰

이케아 레이파르네 회전의자 조립과 리뷰

원래 있던 푹신푹신한 의자가 있었지만 이번에 이케아 의자를 구매했어요.

푹신푹신한 의자에 앉으면 나도 모르게 자세가 곧은 자세가 아닌 굼벵이 자세가 되더라고요.

제가 찾았던 것은 단단하면서도 그러나 딱딱한 의자가 아닌 방석이 필요 없는 그런 의자를 원했거든요. 

 

조립 방법 , 장단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구매 흔적 입니다.
사진히 살짝 지저분하게 찍혔지만 아름다운 눈으로 봐주시와요

자 이제 조립합시다

오른쪽 볼트모양을 구멍에 꽈배기 꼬듯이 돌립니다.

 

여기서 나사를 꽃기전에 푹신푹신한 마쉬멜로우처럼 생긴 것 위에 나사를 박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회전의자가 안됩니다.

 

완성품입니다. 

높이는 40cm 에서 54cm 사이 정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조립은 보다시피 렌치 사용만 할 줄 아시면 굉장히 간단합니다.

디자인은 심플하고 단조로와서 만족스럽습니다. 

 

의자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뭐 각자 취향이 있겠지만요

저는 성우 꿈나무입니다. 목소리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은 게이밍 의자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바르게 앉아야 좋은 소리가 나오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바른 자세로 앉을 수 있는 딱딱한 의자 아니... 딱딱한 의자는 너무 엉덩이가 아프기에 재질은 플라스틱 같은 느낌을 원했습니다.   

짧은 다리를 가진 사람한테는 최고의 의자인 것 같습니다.

게이밍 의자에 앉으면 오금이 의자 끝에 걸리기 때문에 허리를 구부리면서 앉게 되더라고요.

 

단점은요 바닥을 보시면 닿는 면적이 작기 때문에 하중이 그쪽으로만 실려서 장판에 자국이 남네요.

자국이 쉽게 남는 장판을 쓰고 게시다면 비추천을 드립니다.